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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한수 My mother's prayer

作家 노트

 

귓가에 어머니의 기도소리가 들린다.

동틀 무렵 어머니는 동네 우물에서 첫 물을 길어와 제일 먼저 부뚜막에 정한수를 떠놓고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루도 빠뜨리지 않으셨다. 또한 자식들이 병들어 앓아눕기라도 하는 날이면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놓고 두 손이 닳도록 빌고 또 빌었던 어머니...

힘들고 어려운 코로나시대, 이 세상에 평안이 오기를 기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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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 양금

 

중앙대 예술대학원 석사(순수사진 전공)
단국대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책임교수
(사) 한국사진협회 이사
(사) 한국문화예술가협회 이사